[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 = 지난 4월 11일, 블록체인 기반의 교육플랫폼 전문기업 렘코파트너스(대표 최재현)는 자사의 보상형 교육커뮤니티 서비스 튜터스다이어리(이하 튜다)가 블록체인 전문 투자집단 포더리움(대표 김사일)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튜다(TUDA)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교육과 관련된 콘텐츠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가 함께 활동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상형' 플랫폼을 지향하는만큼, 콘텐츠 공급자가 제공한 콘텐츠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을 구현했다. 
 
이로써 튜다는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10만여 명의 교육 전문가들의 수업 노하우, 멘토링, 고유한 커리큘럼, 최신의 교육 관련 정보들과 같은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고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금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교육서비스의 확대와 실질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포더리움(POTHEREUM)은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를 하는 전문적인 투자집단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TTC, BSC, 덴트 등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를 한 바 있으며, 2019년에 들어서도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튜다의 최재현 대표는 "튜다는 한국만의 독특한 교육 환경과 블록체인을 명확하게 접목한 프로젝트로서 전문성과 비전을 인정받아 포더리움으로부터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게 되었다'며 '올 하반기 로드맵인 튜다 토큰의 실용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더리움의 김사일 대표는 "튜다는 국내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시스템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현실 세계에 접목시켜 빠르게 상용화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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