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체어(대표 조준섭)는 교통약자의 접근성 개선과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 결과를 담은 ‘무장애 환경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회사의 데이터 분석 연구 전담 부서인 ‘Willchair Data LAB’에 의해 수행되었다.

보고서는 경기도를 대상으로 한 무장애 환경 조사의 결과를 담고 있으며, 윌체어가 자체 개발한 ‘무장애 가게’와 ‘무장애 가게 도달률’ 지표를 활용해 경기도 내의 무장애 환경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경기도 내에는 전체 가게 중 0.90%에 해당하는 1,595개의 무장애 가게가 있음이 확인됐다.

조준섭 대표는 “이번 보고서는 교통약자의 실질적인 접근성 개선을 위한 과학적 해결책 제시에 초점을 맞췄다”며, “무장애 환경 구축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윌체어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교통약자를 위한 정부 정책의 효율적 시행을 도모하고, 무장애 환경에 대한 전수 조사와 구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윌체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윌체어는 교통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인식 제고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국내외 여러 상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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