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준 경희닥터스 원장도 치료 지원 통한 후원 약속

▲사진: 지난 26일 경기 안양시 양명고 교장실에서 테니스부 후원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이다. 왼쪽부터 경희닥터스 안병준 원장, 다온기업 최인호 대표, 양명고 박억성 교장, 박병권 코치 안병대 감독
▲사진: 지난 26일 경기 안양시 양명고 교장실에서 테니스부 후원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이다. 왼쪽부터 경희닥터스 안병준 원장, 다온기업 최인호 대표, 양명고 박억성 교장, 박병권 코치 안병대 감독

최인호 다온기업 대표와 경희닥터스 한의원·의원 안병준 원장과 지난 26일 안양 양명고등학교 테니스부에 대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은 양명고 테니스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다온기업의 최인호 대표는 양명고에 200만원을 기부하며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경희닥터스의 안병준 원장은 테니스부원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필요한 치료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최인호 대표는 최근 '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건설기술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러한 성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양명고 테니스부의 안병대 감독과 박병권 코치는 기업과 의료진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병권 코치는 체육전문지도사로 재직 중이며, 양명고를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개인 단체전 4강에 올리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최인호 대표는 "초등학교 때부터 운동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체육 꿈나무들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및 협약 체결을 통해 양명고 테니스부 학생들이 운동에 더욱 집중하고, 더 나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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