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사진. 출처=픽사베이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사진. 출처=픽사베이 

[내외경제TV] 전정호 기자=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 10분을 기해 강원북부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주의보 발효시점 현재 적설량은 1~4cm이며, 이후 23일 오전 6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1~3cm다. 총 예상 적설량은 2~7cm다.

기상청은 "강원북부산지의 해발고도 1,000m 이상 높은 산지(향로봉 등)에 기온이 낮아 적설이 쌓이고 있어 대설특보를 발표하니,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오후 8시 17분 해당 지역에 대설주의보 발효와 함께 '차량 운행은 자제하시고, 출퇴근 시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