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GA 메타리치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MERI ART 메타리치 공모전에서 '동행'을 주제로 한 창작 작품들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작가들이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미술 시장의 활성화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모든 형태의 작품과 다양한 지원 자격을 가진 참가자들에게 열려 있었다.

심사에는 김아미 큐레이터, 심상용 서울대 교수 등 총 8명의 미술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작품성, 독창성, 예술성, 그리고 공모전 주제와의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결과적으로 25명의 작가가 1차 심사를 통과했으며, 이들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2차 실면접에 참여할 예정이다.

2차 실면접을 거친 작가들의 작품은 서울 두남재아트홀과 강촌 인터스텔라 리조트에서 열릴 메타리치 공모전 전시 그룹전에 출품될 기회를 얻게 되며, 메타리치는 전시 그룹전에 필요한 홍보와 조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리치 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작가님들에게 제공된 예술 활동의 기회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