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디아스포라 커버
▲사진: K-디아스포라 커버

전직 교장이자 음악가인 방승호가 재외 동포들을 위한 새 싱글 'K-디아스포라'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 곡은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730만 K-디아스포라와 한국을 사랑하는 세계 시민들을 연결하고자 하는 K-디아스포라 세계 연대(이사장 고도원)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고도원 작사, Thunder dragon 작곡에 의해 탄생한 이 노래는 다양한 국악기와 서정적인 분위기의 랩, 방승호의 싱잉랩이 어우러져, 재외 동포들이 마음은 하나임을 상기시키는 운치 있는 멜로디를 선사한다.

민족 가요 아리랑을 연상시키는 가사와 함께, 세계 평화와 재외 동포들의 화합을 염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방승호는 이전에도 학교 폭력 예방과 교육의 중요성을 담은 노래들을 발매하며,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음악 활동을 지속해왔다.

그의 새로운 곡 'K-디아스포라'는 21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전 세계 청소년과 재외 동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방승호는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의 설립 과정을 지켜보며, 그들을 위한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며, "이 노래가 전 세계에서 한국인의 정신과 색깔을 유지하며 빛을 발하는 재외 동포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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