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내외경제TV] 전정호 기자=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11기 옥순이 과거 이력을 고백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4번째 솔로 민박으로 '나는솔로' 옥순X짝 연애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출연진들은 슈퍼 데이트권을 얻기 위해 고무 대야 멀리 던지기 게임을 진행했다. 

준비 자세부터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준 11기 옥순은 초등학교 시절 투포환 선수 제의를 받았던 사실을 공개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1기 옥순은 "엄마가 너 투포환이 뭔 줄 아냐고 보여줬는데"라며 "아 내가 할 건 아니다. 라는 생각에 그때 안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투포환 선수를 준비했던 그녀의 기록은 남자 2호보다 멀리 나가는 기록을 보여주며 패널들 또한 "역시 남자들 보다 낫다"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옥순은 "되게 샤라포바 같았다고 하더라"라며 뿌듯함을 나타냈다.

한편, SBS Plus·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어떤 삶과 연애를 꽃피웠는지, 그들의 일상을 찾아가는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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