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주현웅 기자=동대구역 주변이 새로운 신흥 주거 중심지로 급부상하며, '동대구역센텀 화성파크드림'을 포함한 대규모 주거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지역은 대구신세계백화점 개점,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건립, KTX동대구역 활성화 등으로 쇼핑과 교통의 중심지로 변모한 바 있다.

대구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계획 발표로 동대구역 일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2026년 착공 및 2030년 개통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동대구역을 '더블 역세권'으로 만들 예정이며, 주변 대단지 아파트들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특히, 이달 말 입주 예정인 '동대구역센텀 화성파크드림' 1,458세대 대규모 단지는 대구지역의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세대는 분양가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며, 이 지역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동대구역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 개발과 함께 주요 상업 및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매력적인 주거 및 상업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특히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예정은 이 지역의 접근성과 주거 가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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