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뉴웍스는 사단법인 한-우크라이나 경제협력협회(KUECA)와 함께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에 필요한 친환경 및 재활용 사업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했다.

KUECA는 기획재정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경제통상협력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재건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주)리뉴웍스의 의장이자 KUECA의 친환경정책 분과위원장으로 임명된 김형수 의장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전쟁복구 재건과정에서 큰 손상을 입은 중앙집중형 전력생산 방식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에 유연한 전력시스템을 마련하고자 분산형 전력생산 방식으로 전환계획을 수립함에 따라서 기존 친환경 재활용사업 이외에 우크라이나의 재건에 필요한 전력공급사업과 전기자동차 현지생산관련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리뉴웍스는 친환경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재활용 자원순환수거기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손실된 인프라 복구 및 전기자동차 우크라이나 현지생산을 위한 친환경 신재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형수 위원장은 "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인해 많은 도시가 붕괴되어 실천하기 어려웠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우리는 KUECA와 함께 친환경 및 재활용 사업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재건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한-우크라이나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친환경 및 재활용 사업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재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리뉴웍스는 친환경 인공지능 기술과 재활용 자원순환수거기, 블록체인 기술 등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