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주현웅 기자=대구 동구 신암동 지역이 새로운 입주 주거 인기 단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동대구역 주변이 과거 음식, 숙박 중심지에서 쇼핑, 교통 중심지로 부각 되면서,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 단지 마저 속속 들어서면서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 받고 있다.

이곳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와도 인접해 있으며,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아, 실 수요자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이시아폴리스역까지 총 12개 역을 잇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계획이 발표되었는데, 2026년 착공에 이어 2030년 개통 예정인 이 구간이 신설 된다면, 동대구역 및 신암동 일대는 1호선 동대구역과 4호선 파티마병원역을 포함한 더블 역세권을 형성 하게 된다. 

또한, 이 주변으로 2020년부터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 및 웨스트, 해링턴플레이스 동대구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입주를 마치며, 신흥 주거 대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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