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이정재 사단 동행으로 다양한 협업 예고

위지윅스튜디오가 이정재 사단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이정재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와이더플래닛과 코스닥 상장사 래몽래인에 대한 약 290억 규모의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진행된다.

래몽래인은 지난해까지 위지윅의 자회사였으며, 올초부터는 밀접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음을 공개했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위지윅의 박인규 대표도 참여하여, 위지윅과 와이더플래닛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영화, 드라마, 예능을 포함한 콘텐츠 제작 전반에 걸친 밸류체인 구축은 물론, 공연, 뮤지컬, 전시에 이르는 엔터테인먼트 전반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정재씨와 와이더플래닛, 아티스트컴퍼니와의 협업은 이러한 영역에서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만든다.

위지윅 관계자는 “이정재씨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단순한 공동투자를 넘어 향후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번 동행이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