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H코리아(지사장 오준규)가 작업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 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지난해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에 이은 세 번째 국제 표준 인증으로, NCH코리아의 안전보건 경영 체계 구축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ISO 45001은 노동자의 상해 및 질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작업자 안전을 위한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이다. 

▲NCH코리아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에 이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획득했다.
▲NCH코리아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에 이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획득했다.

NCH코리아는 ESG 경영 실천을 목표로 국제 표준화된 경영 및 관리 시스템 구축에 주력해왔으며, 특히 산업 안전 관리 부문에서 전문 컨설팅과 주기적인 안전 점검 회의 및 교육을 통해 작업 환경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1919년에 설립된 NCH는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는 산업설비 유지보수 제품 및 솔루션 선도 기업이며, 한국 법인인 NCH코리아는 1984년에 설립되어 수처리, 윤활관리, 산업설비 유지보수 부문에서 전문화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오준규 지사장은 “이번 국제 표준 인증 획득은 글로벌 수준의 경영 및 생산 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한 평가이며, 구성원들의 노력에 대한 값진 성과”라며 인증 획득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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