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스티커사진기 HPRT Z1의 국내 판매가 시작됐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일상이 이제는 평범해지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기 속이 아닌 촬영된 사진을 스티커사진으로 소유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는데, HPRT Z1 스티커사진기는 이런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정식 판매되는 HPRT Z1 스티커사진기는 미국 IDEA 디자인어워드, 독일 레드닷 베스트 디자인어워드, 일본 굿디자인, 중국 컨템퍼러리 굿디자인 골드어워드 등 다수의 글로벌 디자인 상을 수상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기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해 빛을 모으는 능력이 강한 4P 렌즈가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도록 고안됐는데, 이는 섬세하고 선명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화용 사진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화창한 날의 자연광인 햇빛에 가까운 5K 색 온도의 플래시와 셀피미러로 셀카 촬영 시에도 선명한 사진을 보장한다.

밝기 조절이 가능한 2.8인치의 풀 뷰 스크린 탑재로 사진촬영 후 선명한 이미지와 정밀한 프레이밍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여기에 필터 노브만 돌려주면 다양한 감성필터가 적용되게 되는데, 필터는 8종에 달해 같은 사진이라도 여러 느낌으로 각각 스티커사진으로 만들 수 있다.

내장메모리는 약 250매의 사진을 보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의 연동도 가능해 언제든 인화하고 백업도 할 수 있다. 제품의 전용 어플인 ‘헤이포토’도 함께 출시되어 무선 리모콘 기능이나 사진 꾸미기 기능도 구현했다. 잉크나 토너, 리본이 필요하지 않은 인쇄시스템을 적용하여 빠른 인쇄속도도 장점이다.

한편, HPRT Z1 스티커사진기는 방수가 가능하고 끈적임이 없으며 재부착도 가능한 전용 인화지인 ZINK 스티커 인화지도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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