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검사가 어떻게 통과 됐는지....답답

도안 지하차도, 옥녀봉 지하차도 조명시설 개선공사 이후 잘못된 조명 각도로 오히려 눈부심이 발생해 시민 안전이 위협 받고있는 현장(사진=송영훈 기자) 119news@hanmail.net
도안 지하차도, 옥녀봉 지하차도 조명시설 개선공사 이후 잘못된 조명 각도로 오히려 눈부심이 발생해 시민 안전이 위협 받고있는 현장(사진=송영훈 기자) 119news@hanmail.net

 

[ 내외경제TV ] 송영훈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과 서구 도안동을 통과하는 동서대로 구간 중 유성구 원신흥동의 도안 지하차도와 서구 도안동의 옥녀봉 지하차도에 최근 약 2개월 전 지하차도 조명을 교체하는 공사가 완공되어 상당히 밝은 조명 아래 쾌적한 도로 환경이 조성된 바 있다.

그러나 주행 방향 조명의 각도를 꺾어 운전자의 시야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설치된 아주 밝은 LED조명 기구들이 반대 방향으로 주행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강력한 광원이 조사(照射)돼 지나친 눈부심으로 시야를 방해하고 있다.

도안 지하차도, 옥녀봉 지하차도 조명시설 개선공사 이후 잘못된 조명 각도로 오히려 눈부심이 발생해 시민 안전이 위협 받고있는 현장(사진=송영훈 기자) 119news@hanmail.net
도안 지하차도, 옥녀봉 지하차도 조명시설 개선공사 이후 잘못된 조명 각도로 오히려 눈부심이 발생해 시민 안전이 위협 받고있는 현장(사진=송영훈 기자) 119news@hanmail.net

 

즉 도안 지하차도를 진입해 옥녀봉 지하차도 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들이 옥녀봉 지하차도에서 도안 지하차도 방향으로 설치된 조명 기구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있어 안전 운행에 지장을 주고 있는 것이다.

공사를 주관한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와 관리업무를 맞고 있는 교통건설국 등 관련 부서는 현장을 확인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에 대해 개선을 위한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도안 지하차도, 옥녀봉 지하차도 조명시설 개선공사 이후 잘못된 조명 각도로 오히려 눈부심이 발생해 시민 안전이 위협 받고있는 현장(사진=송영훈 기자) 119news@hanmail.net
도안 지하차도, 옥녀봉 지하차도 조명시설 개선공사 이후 잘못된 조명 각도로 오히려 눈부심이 발생해 시민 안전이 위협 받고있는 현장(사진=송영훈 기자) 119news@hanmail.net
도안 지하차도, 옥녀봉 지하차도 조명시설 개선공사 이후 잘못된 조명 각도로 오히려 눈부심이 발생해 시민 안전이 위협 받고있는 현장(사진=송영훈 기자) 119news@hanmail.net
도안 지하차도, 옥녀봉 지하차도 조명시설 개선공사 이후 잘못된 조명 각도로 오히려 눈부심이 발생해 시민 안전이 위협 받고있는 현장(사진=송영훈 기자) 119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