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의 국회의원 임기는 제가 시작한 과제와 공약들을 매듭짓기에 부족하다”

[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이 2월 1일,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를 통한 재선 도전을 위해 공천 신청을 완료했다.

최춘식 의원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반대하고 있다. [사진=최춘식 의원실]
최춘식 의원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반대하고 있다. [사진=최춘식 의원실]

최 의원은 포천군의회 군의원과 경기도의회 도의원 등 풍부한 지방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경기도당위원장, 중앙연수원장 등의 핵심 당직을 맡으며 국민의힘의 수도권 정치권 공고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회 원내에서는 행정안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국민안전 보장, 지방자치 발전, 농업 분야 규제완화와 발전방안 마련, 민주당 측의 포퓰리즘 정책 강행에 대한 대응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특히 포천·가평 지역구 핵심 현안인 ‘포천 구 6군단 사령부 부지 반환’, ‘가평 접경지역 지정’, ‘옥정포천선 건설’, ‘GTX-B 가평 연장’ 등의 사업 추진에 앞장서 왔다.

최 의원은 “4년의 국회의원 임기는 제가 시작한 과제와 공약들을 매듭짓기에 부족하다”며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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