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제TV] 송영훈 기자 = 오늘(30일)낮 12시 30분쯤 경기 안성시 금광면 옥정리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향 안진터널 인근에서 타이어 펑크로 갓길에 서 있던 8톤 화물차를 뒤이어 달려오던 10톤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0톤 화물차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해당 구간을 전면차단 하고 남안성IC로 차량들을 위회 시켰고 사고를 수습하는 약 2시간 동안 후방 10km 구간에 걸쳐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전방주시 태만이 사고의 원인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