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 = 어제(22일) 저녁 6시 3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 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카캐리어 차량(차량운반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적재 중이던 승용차량 여섯대 중 세대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화재를 진압하는 약 1시간 동안 해당 구간 고속도로를 전면 차단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후방 약 5Km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