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오늘(22일) 저녁 7시쯤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 인근에서 버스 4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버스에 탑승한 승객들을 대체버스를 투입 목적지 터미널 등으로 후송하고 운행이 불가한 버스들을 견인 하는 등 현장을 수습하는 2시간 가량 약 5km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주말 연휴가 시작 되면서 차량이 몰려 정체가 이어지면서 그 여파로 버스전용차로 에서도 정체가 발생해 추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같은 구간에서 지난 11월 7일과 12일에도 버스 다중추돌로 운전자 1명이 숨지고 승객 다수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