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오늘(21일) 새벽 3시 30분쯤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나들목 인근에서 대형 화물차, 공항고속버스, 승용차 등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공항버스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버스 승객 5명 등 12명이 다쳤다.
경찰은 눈길에 미끄러져 멈춘 25톤 화물차를 뒤이어 달려오던 버스가 추돌하면서 화물차, 승용차, 버스 등 차량 9대가 연쇄적으로 추돌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