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지엠마와 도자기 브랜드 시라쿠스(Syracuse)가 약 2억 원 상당의 블루블루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25,400팩을 기부했다.

지엠마는 SNS를 통해 음식에 대한 조리법을 쉽게 안내하고 팔로워를 대상으로 주방용품 및 품질 좋은 제품을 소개하며 판매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다.

지엠마는 지난 10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블루블루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를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블루블루 생리대를 구매해 지파운데이션, 더함께새희망, 해피기버에 직접 방문하여 기부했다. 기부된 생리대는 6개월 사용량으로 소분되어 전국 단위 취약계층 여성들 약 1,800명의 건강한 월경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된 ‘블루블루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는 국제 유기농 인증기관 OCS의 인증을 받았을 뿐 아니라 피부의 자극을 줄여주는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최고 등급까지 획득한 제품으로 성인 뿐 아니라 어린 청소년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엠마는 각 기부처에 직접 방문하여 "뉴스에 나오는 깔창 생리대 사용 여성 청소년의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는 말과 함께 “취약계층과 여성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으며,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해서 여러 사람이 동참할 수 있는 기부문화를 만들고 싶다. 앞으로도 블루블루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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