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구시장길 추억의 교복 나들이 관광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군산 구시장길 추억의 교복 나들이 관광'은 총 7회에 걸쳐 50명 이상의 참여자와 함께 마무리됐다. 

'군산 구시장길 추억의 교복 나들이 관광'은 도시재생숲과 신영시장 언약의 자물쇠 하트존, 군산공설시장 옥상정원 및 청년몰, 장보기 코스 이후 식사와 째보 선창길을 관광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군산 구시장길 추억의 교복 나들이 관광'은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르네상스사업단에서 주최하고 더하이픈, 아이리스인이 주관하는 '군산 구시장길 포토특화 관광 코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억의 교복 나들이 외에 웨딩 관광, 해외 유학생 sns 포토 관광 등 3개 코스로 진행됐다. 

70대 참가자는 “우리 어릴 때는 전쟁도 있고, 다 가난해서 학교를 갈 수가 없어 교복은 그림의 떡이었는데 내가 살아 생전에 교복을 다 입어보네 너무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운영사는 “사업이 종료되고도 구시장길을 많이 알리고 어르신들도 즐거우실 수 있게 관광 코스를 개선 및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