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진진시스템
사진 제공=진진시스템

진진시스템(대표 정형성)은 15일부터 16일까지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 참가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선수 이력 및 실적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을 홍보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3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확산’ 사업에 대한체육회가 사업 제안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사업의 수행은 진진시스템이 맡았다. 

주요 내용으로 증명서를 종이로 출력해서 입시처 등 제출처에 수기 제출해야 하는 기존의 방식 대신 디지털 형태로 전환하여 온라인으로 제출처에 자동 전송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경기실적 등 이력 정보의 위·변조 및 유출을 원천 차단하여 안전하게 관리하게 된다. 

진진시스템은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 홍보관을 통해 홍보 및 시연을 위한 부스를 열고, 사업홍보 및 서비스 시나리오 등을 공유를 통해 부스를 방문한 이용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디지털배지를 제공함으로써 선수를 포함한 체육인들을 위한 각종 체육지원 사업에 여러 가지 활용도를 기대하고 있고, 본 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4차 산업 신기술 도입을 및 스포츠 분야 디지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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