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부터 12일까지 개방

[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가평군 청평면 중앙내수면연구소가 단풍철에 개방된다고 밝혔다.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지난 10월 28일 국립수산과학원 우동식 원장을 만나 청평 옛 내수면연구소 부지의 개방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사진=최춘식 의원실]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지난 10월 28일 국립수산과학원 우동식 원장을 만나 청평 옛 내수면연구소 부지의 개방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사진=최춘식 의원실]

이번 개방은 최춘식 의원이 지난 10월 12일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청평 내수면연구소의 단풍철 개방을 요구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내수면연구소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가평군과 협의를 거쳐 개방을 확정했다.

개방 기간 동안 내수면연구소 부지 내 저수지 단풍코스 및 산책길이 일반인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가평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망펜스와 안전로프를 설치하고,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최춘식 의원은 “청평 내수면연구소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단풍철 개방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가평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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