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주현웅 기자=스포츠홀덤 파이널나인이 9월 챔피언스 컵 우승자를 발표하고 시티 투어 가을 대전에 돌입한다.

스포츠홀덤 브랜드 파이널나인(대표 박주억)측은 9월 파이널나인 챔피언스 컵 대회에서 정민혁이(부산 덕천)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 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파이널나인 챔피언스 컵'에서 정민혁은 곽용국과 접전끝에 명승부를 장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아쉽게 곽용국(부산 서면)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3위는 박진환(부산 동래)이 기록했다. 

정민혁은 우승 소감에서 "부산 덕천에서 친구들의 추천으로 처음 스포츠홀덤을 접하고 점장님께서 많은 조언을 주셔서 좋은 기량으로 항상 임하고 있다."며"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승자는 '플레이를 하면서 본인의 노하우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타이트하게 플레이를 하고 상황에 따라 스택을 최대한 아끼려 한다"라며"이번 파이널테이블 쓰리웨이때 박진감있고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정민혁, 곽용국, 박진환은 모두 부산 출전 플레이어다. 지난달 대회도 부산 지역에서 순위권 강세를 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1~10위까지 7명의 부산 지역 플레이어가 차지하며 대구 지역 다음으로 스포츠홀덤 '강자의 지역'으로 다시 한번 왕좌의 깃발과 함께 관객들께 손을 흔들었다.   

파이널나인은 다음달 토너먼트 형식으로 '시티 투어'를 진행한다.

가을 맞이 대회로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참가한다고 예고하여 대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는 10월 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며 서울(7일), 대구(14일), 부산(15일), 대전(28일), 광주(29일) 순으로 경기가 열린다. 22(일)일은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챔피언스컵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를 위해 자사 인스타그램에서 와펜 인기투표, 밸런스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전국 플레이어들을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는 각 지역 파이널나인 경기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파이널나인은 스포츠홀덤 번영을 위해 각 지역에서 직원과 매니저 등 인재를 공개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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