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지난해 12월 이후 서울빌라매매 거래량이 아파트 거래량을 앞질렀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아파트 가격이 급락하며 오히려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하고 있는 빌라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신축빌라 분양 및 매매를 위해 신축빌라 분양 전문 '내집마련연구소'에 문의를 하는 실수요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구옥과 비교해 최근 지어지는 신축빌라의 경우 합리적인 가격임에도 아파트보다 편리한 주거시설과 교통, 교육환경이 뛰어난 지리적 이점을 갖춘 경우가 많아 입주 후 만족도가 매우 높고, 또한 추후 집을 팔고 나갈 때도 가격에 큰 변동이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내집마련연구소' 관계자는 "신축빌라 현장을 방문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건물의 하자나 불법건축물 여부, 또 내부 자재 등에 대한 정보 등 매물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는 전문가와 동행해 직접 현장을 살펴봐야 성공적인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내집마련연구소'는 365일 연중무휴 상담이 가능하고 무료투어를 진행하는 곳으로, '내집마련연구소'에서 공개한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혹은 전원주택 분양 시세표에 따르면, 용인이나 분당, 성남은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가 잘 발달되어 있는데, 이천과 성남, 용인 타운하우스는 특히 서울과의 편리한 교통편 덕분에 복잡한 도시 생활보다, 좋은 주거 인프라를 갖춰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신현리와 문형리, 매산리 타운하우스가 가장 선호도가 높다.

또한 광주 목현동 타운하우스와 용인 처인구 타운하우스, 기흥구 하갈동, 보라동, 동백동 타운하우스는 친환경 공간에서 생활하길 원하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지역이라는 평가이다.

광주 쌍령리와 용인 고기동 신축빌라·전원주택은 1억8천만 원에서 2억원선, 하갈동과 보라동, 동백동 전원주택은 2억 초반에서 3억 사이에 거래된다.

신축빌라의 경우 경기도 광주의 신현리, 능평리 신축빌라의 경우 1.6억에서 3억 사이에 형성되어 있으며, 이천 신축빌라는 2억 중반 대에서 거래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경기도 광주 오포읍, 쌍령동, 삼동 신축빌라는 2억에서 3억 초반 대, 용인 기흥구와 처인구, 수지구 신축빌라의 경우 신봉동과 신갈동, 하달동 신축빌라는 1억8천만 원에서 2억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동백동 신축빌라와 중동, 상하동, 보정동, 기흥동 신축빌라, 곤지암읍 신축빌라는 1억6천만 원에서 2억7천만 원 선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내집마련연구소' 홈페이지에서는 지역별 플래너 소개와 오픈채팅 신청이 가능하며, 더 다양한 매물 정보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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