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고려은단헬스케어㈜는 경북 봉화의 도라지와 충북 제천의 감초, 충남 논산의 대추로 발효한 국내 원재료를 이용한 프리미엄 목건강 제품 '고려은단 목편한데이'를 출시했다.

도라지는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거담, 배농, 진해약, 편도선염 등 목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질환에 대한 효능이 기록되어 있어 이미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됐다. 우리나라, 중국 및 일본 등지에서도 예로부터 약용과 식용으로 이용되어 온 바 있다.

고려은단헬스케어㈜ 연구진은 2015년부터 도라지등복합발효물을 이용하여 다양한 기능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들은 "발효과정을 통해 도라지의 유효성분인 Platycodin D의 함량이 증가한 것을 확인하였고, 특히 도라지, 감초, 대추를 섞은 도라지등복합발효물이 항균력, 항산화능, 항염증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설치류를 이용한 기침억제시험 및 천식 동물모델 연구에서도 호흡기 염증 및 기침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목 건강제품 '고려은단 목편한데이'는 액상 형태로 개발되어 기존의 캔디류나 분말, 정제나 캡슐 제형과 다르게 목 넘김이 부드럽고 내부를 촉촉하게 적셔줄 수 있어 목 넘김이 어려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은단헬스케어㈜ 관계자는 "주로 봄철에만 집중적으로 발생했던 중국발 황사와는 달리, 최근 계절에 상관없이 지속되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 대기오염의 심각성이 증가하며 목 뿐만 아니라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런 국내 상황과 소비자들의 요구를 고려해 볼 때 이번 신제품 개발은 대단히 시의적절하고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고려은단 목편한데이는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도라지등복합발효물을 이용한 제품으로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목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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