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추운 겨울이 지나가면서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모임 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음식은 빠질 수 없는 필수요소로 여겨진다. 모임장소에서 추억을 나누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즐거움이 배가되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안산고잔동맛집 '안산불고기집'이 추억의 서울식 불고기를 제공하며 추천 회식장소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 전통의 맛을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 손님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고잔신도시맛집 '안산불고기집'은 MBC 생방송오늘저녁 및 다수의 언론을 통해 초지동 및 중앙동을 비롯 전국각지에서 찾는 고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안산불고기집'은 일반 석쇠나 철판이 아닌 황동에서 구워먹는 방식을 사용하여 옛날 불고기 맛을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노란 황동에 구워먹는 불고기로 신선로처럼 생긴 불판 가장자리에 야채와 버섯 그리고 떡과 당면을 넣어 먹으며 볼록한 중앙 불판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방식이다. 불고기를 야채와 함께 구워 먹기 때문에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10분가량 천천히 졸여 고기가 매우 연해지기 때문에 어르신이나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식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안산불고기집 관계자는 "모임장소로서 추억의 맛과 함께 정겨운 분위기를 더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상록구 이동 송호고 맞은편에 위치한 '안산불고기집'은 배달의 민족을 통해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후4시 이전 3인 이상 주문 시 김치전 또는 막국수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단골딱지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