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란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실직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기간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재취업을 도와주는 제도다. 정부가 2018년 지급한 실업급여 대상이 140만 명에 달한 가운데, 2019년 실업급여 대상과 2019년 실업급여 지급 금액이 확대됐다. 이에 실업급여 모의계산 & 자진퇴사 실업급여 등 2019년 실업급여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고용보험 실업급여 조건부터 실업급여 신청방법 & 실업급여 수급기간 & 실업급여 조기 취업수당 그리고 2019년 실업급여 신청방법까지 알아보자.
고용보험 실업급여 조건 TIP
고용보험 실업급여 조건 중 가장 우선이 되는 것은 '고용보험에 180일 이상 가입'이다. 고용보험 실업급여 조건 중 그다음 우선이 되는 것은 퇴사 사유인데, ▲근로조건 하향 ▲임금 체불 여부 ▲사업장의 도산 및 폐업 및 대량 감원 예정 ▲퇴직 권고 및 퇴직 희망자 모집으로 이직 ▲부모 포함 친족의 질병 및 부상(30일 이상 본인이 간호해야 하는 경우) 등이 있다.
한편, 고용보험 실업급여 조건(실업급여 수급조건) 중 퇴직 권고와 퇴직 희망자 모집으로 인한 이직도 포함되어 있는데, 실업급여 자진퇴사 경우도 일부 실업급여 수급 조건에 해당한다. 자진퇴사 실업급여 가운데 고용보험 실업급여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는 ▲각종 임금 문제 ▲근로조건 하향 ▲불합리한 차별대우 ▲성적 괴롭힘 ▲정년 ▲계약기간 만료 등이 있다.
한편, 고용보험 실업급여 조건 중 고용보험 180일 이상 가입자 외 자영업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1인 자영업자나 5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의 경우, 개업일로부터 5년 이내 고용보험에 가입했다면, 폐업 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단, 최소 1년 이상 고용보험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고, 매출 적자 지속 도는 자연재해 등으로 폐업한 경우만 실업급여 수급조건에 해당한다.
2019년 실업급여 금액은? 실업급여 수급기간 & 실업급여 신청방법
2019년 실업급여 금액은 연령, 고용보험 가입 기간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2019년 실업급여 금액은 '퇴적 전 평균임금의 50% X 소정급여일수'로 계산하면 된다. 2019년 실업급여 금액(고용보험 실업급여 금액)은 실업급여 상한액 경우 1일 6만6천 원이고 실업급여 하한액 경우 6만120원으로 지난해 대비 인상됐다. 따라서 2019년 실업급여 금액은 최대 204만6천 원을 받을 수 있다. 2019년 실업급여 수급 기간(2019년 실업급여 기간) 및 2019년 실업급여 수급 기간은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 최소 90~240일 동안 받을 수 있다.
실업급여 신청방법은 고용보험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된다. 실업급여 신청방법은 ▲고용보험 홈페이지 접속 후 화면 좌측상당 공인인증서 로그인으로 회원가입 ▲실업급여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오프라인 교육도 가능) ▲교육 시청 후, 14일 내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방문 후 실업급여 신청(신분증 지참, 실업급여 지급 계좌번호) 등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한편,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실업급여 신청방법과 함께 알아야 할 것이 '실업급여 구직활동 인정'인데, 실업급여 구직활동을 인정받으려면 월 2회 이상 온라인 취업포털과 오프라인을 통해 이력서를 접수하는 등의 구직활동을 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취업 활동 증명서도 고용노동부에 제출해야 하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실업급여 조기 취업수당 TIP
실업자가 받을 수 있는 실업급여 종류로는 구직활동, 상병급여, 훈련연장급여, 그리고 취업 촉진수당이 있다. 여기서 취업 촉진수당은 '실업급여 조기 취업수당'이라고 부르는데, 실업급여 구직활동을 한 후 조기 취업을 할 경우 받을 수 있다. 단, 실업급여 조기 취업 수당은 소정 급여 일수가 반액 이상 남아 있는 상황에서만 받을 수 있으며, 재취업에 성공한 후 2개월 지속 근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실업급여 조기 취업 수당 금액은 미지급일수의 반액을 곱한 금액이다.
실업급여 조기 취업 수당 수급자격 신청일 이전 채용을 약속한 사업주 등에 재취업한 경우는 실업급여 조기 취업 수당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