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모차 등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유모차 등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봄나들이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티몬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최근 한 달간 반려견용 유모차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책 후 털에 묻은 미세먼지를 털어내거나 목욕 후 털을 정리할 수 있는 브러시는 이 기간 매출이 110% 늘었고 치아관리 용품(42%)과 소독 용품(55%)도 더 잘 팔렸다.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나 간식도 수제, 맞춤형이 뜨고 있다.

최근 3개월(작년 12월 25일∼지난 24일)간 수제 간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고 반려견의 치아나 턱 구조 등 특성에 맞춰 설계한 견종별 사료 매출은 64% 늘었다.

티몬은 오는 31일까지 반려동물을 위한 균일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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