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맥주전문점 ‘크라운호프’ 봄 철 각종 모임 및 데이트 코스로 각광

[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어느덧 지루한 겨울의 끝자락에 들어서 본격적인 봄을 맞이할 시기가 다가왔다. 늘 이맘때면 나들이 및 각종 모임, 데이트 일정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그만큼 지난 겨울 추운 날씨와 경기 침체의 여파로 위축됐던 외식 소비 활성화가 기대되기도 한다.

따뜻한 봄의 기운이 다가오는 시점인 만큼 주류, 특히 시원한 생맥주집 창업 브랜드가 눈길을 끌기도 하는데, 위축됐던 외식 소비가 풀리고 살얼음맥주 특유의 강점을 바탕으로 이 봄과 잘 어울리는 창업 브랜드로 주목받는 곳이 있다.

4℃에서 48시간 저온숙성 맥주를 -30℃에서 보관되는 전용 맥주잔에 담아 판매하고 있는 살얼음맥주전문점 '크라운호프'는 시원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살얼음맥주로 유명하다.

맥주 그 자체의 매력으로 시기를 가리지 않고 많은 고객이 몰리고 있지만 따뜻한 봄에 시원한 살얼음생맥주 한 잔을 곁들일 수 있어 봄철에 더 각광받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각종 모임부터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등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뿐만 아니라 '크라운호프'는 대충 구색만 갖춘 기존 타 브랜드의 안주 및 메뉴 라인과 달리 트렌디하고 다양한 안주를 3,500원이라는 파격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경제 사정으로 인해 여전히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또 편안하고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를 통해 특별한 감성 포인트를 잘 살려내면서 마찬가지로 타 브랜드 매장과는 차별화된 복고 감성을 연출하고 있다. 기성세대에게는 과거의 아련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게 하고 젊은 층은 신선한 자극을 주면서 다시 찾고 싶은 생맥주집으로 손꼽힌다.

이렇게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을 갖추면서 자연스럽게 매출 상승은 물론 투자비용 회수율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매출 상승과 투자비용 회수율이 최대 관심사일 수 밖에 없는 창업자 입장에서는 성공을 위한 최적의 창업 아이템으로 불리는 이유다.

'크라운호프'의 관계자는 "봄의 기운이 만연한 요즘, 생맥주 창업 분야는 오랜 불황의 시기를 벗어나 호황을 맞을 적기"라면서, "하지만 아이템의 경쟁력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이런 가운데 '크라운호프'는 특유의 살얼음맥주 경쟁력을 통해 따뜻한 봄과 잘 어울리는 시원하고 풍미 있는 맥주 맛으로 고객들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그밖에 다양한 브랜드 강점을 바탕으로 많은 창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중"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크라운호프'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