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GS건설

[서울=내외경제TV] 김태곤 기자 = 지난 16일, GS건설이 종각 그랑서울 몰에서 화이트데이를 맞아 대규모 미팅 이벤트 '로맨틱 화이트데이&스윗스프링'을 진행했다.

참가 인원은 27세부터 37세까지의 싱글 직장인 300명으로,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행사에서 동성2인1조의 참가자들이 그랑서울 몰의 제휴 맛집을 돌며 미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맛집 입장 시에는 스탭에 의해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됐다. 참가자들은 음식을 맛보며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쯔미, 브리오슈도레, 크레이지후라이, 탭퍼블릭, 아티제, 사보텐 등 그랑서울 몰에 입점된 6곳의 고급음식점들이 참여했다.

행사 중간에는 화이트데이 콘셉트에 맞춘 사탕이벤트, 화이트데이 포토월 이벤트, 럭키드로우 이벤트, 페이스북 이벤트, 고백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로맨틱 화이트데이&스윗스프링' 이벤트는 GS건설이 주최한 12번째 미팅이벤트로 매회 사전 매진되는 등 싱글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행사까지 누적 참가자수만 3,600여명이 넘었다.

기획자 GS건설의 김동삼 부장은 "매회 큰 이슈가 되며 그랑서울 몰이 인근의 대표적인 데이트 명소로서 자리매김되는 효과가 상당하다."며 "많은 분들이 로맨틱 그랑서울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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