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박람회의 행사에서 SH공사를 직접 소개했다(사진=ⓒ위키미디어 커먼즈)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박람회의 행사에서 SH공사를 직접 소개했다(사진=ⓒ위키미디어 커먼즈)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가 12일 프랑스 칸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부동산박람회 '미핌(MIPIM)'에 참가해 마곡 스마트시티를 소개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SH공사는 '서울관'을 마련해 마곡지구 특별계획구역(MICE)에 관한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박람회 기조연설 이후 서울관을 찾은 데 이어 13일 칸 마제스틱 호텔에서 SH공사가 공식 후원한 프로그램 '아시아 런치'에서 직접 공사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SH공사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지난 30년간의 성과와 '마곡 특별계획구역'의 미래 가치 등을 피력했다.

특히 SH공사 김세용 사장은 서울의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투자 유치에 나설 것을 천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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