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사진=ⓒKBS 홈페이지)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사진=ⓒKBS 홈페이지)

 

오늘(9일) 방송될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예고 줄거리에서 최수종이 자신의 살인 누명을 결국 자신의 죽음으로 결말을 맺을 것이라는 암시가 나오면서 시청자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100회와 101회 예고 줄거리에서는 고래(박성훈)에게 간을 기증한 강수일(최수종)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지면서 강수일에게 사죄를 구하는 과거 사채업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발견한 대륙(이장우)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최수종의 살인 누명을 벗기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나뿐인 내편' 유이(사진=ⓒKBS 홈페이지)
▲'하나뿐인 내편' 유이(사진=ⓒKBS 홈페이지)

 

한편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강수일(최수종)의 곁을 지키던 도란(유이)가 "우리 아빠 많이 힘들었지, 아빠 마음편한 세상으로 가요" 라는 말을 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내려앉게 했다 

네티즌들은 최수종이 살인 누명이 벗겨지려는 과정에서 죽음을 맞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에 "강수일 살려내라", "왜 불안하게 그런 말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 극본 김사경)'은 시청률 46.2%를 기록하며 곧 50%를 향해 가고 있다.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총 106부작으로 곧 종방연이 다가오고 있다. KBS '하나뿐인 내편'의 후속작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