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김태곤 기자 = 푸드테크 스타트업 '이그니스(대표 박찬호)'가 지난해 8월 런칭한 건강 간식 브랜드 '그로서리서울' 의 영양죽 제품 3종을 앞으로 대형 프랜차이즈 편의점인 GS25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GS25에 입점된 '그로서리서울'의 영양죽은 '영양삼계죽', '동지꿀단팥죽', '꿀단호박죽' 3가지 종류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파우트 파우치에 담겨 판매되며, 용량은 시중의 죽제품보다 푸짐한 170g이지만 칼로리는 85kcal(영양삼계죽 기준)로 낮춰 든든하면서 가벼운 한끼 식사가 가능하다.

2,3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그로서리서울의 영양죽 3종은 모두 국내산 쌀을 사용해 만들어진다. 국산 쌀을 적당한 크기로 나눠 먹기 쉽게 조리했다. 무합성착향료를 사용해 원재료 이외의 향료는 사용하지 않으며, MSG와 같은 인공조미료 또한 배제했다. 제조는 식품안전관리제도인 HACCP 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이뤄진다.

스파우트 형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죽 3종은 전자레인지에 15초간 눕혀서 데우면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늘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의 아침식사대용으로도 적합하다. 레토르트 살균 처리로 1년동안 상온에 보관해도 문제 없으며, 미니멀한 패키지로 작은 가방에도 보관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취식할 수 있다.

진한 인삼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영양삼계죽은 닭가슴살이 함유되었으며 짭쪼름한 맛이 인상적이다. 사양벌꿀을 사용해 깊은 단맛을 선사하는 동지꿀단팥죽과 단호박의 감칠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꿀단호박죽은 앞으로 20-30대 남녀에게 식사대용으로나 영양 간식으로 앞으로 많은 인기를 얻을 것이라 예상된다.

그로서리서울의 관계자는 "자사의 영양죽 3종은 별도의 조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간편히 먹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이나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이 섭취하기 좋은 제품이다."라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총 3개 맛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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