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초기증상(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한민국 위암 발병률은 OECD 가입국 중 1위다. 현재 위암 발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55명 수준으로, 특히 위암 초기증상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따라서 평소에 위에 좋은 차와 위에 좋은 영양제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며, 위에 안 좋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 가운데, 위암 초기증상부터 위에 좋은 음식인 양배추 효능과 양배추 요리, 양배추 삶는법, 그리고 위에 좋은 음식인 수박무와 양배추즙 효능까지 알아보자.

 

 

 

▲위암 초기증상(사진=ⓒGetty Images Bank)

위암 초기증상은?, '사소해'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위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암 발병률이 높다. 위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90%의 완치율을 보이는 등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위암 초기증상은 뚜렷하지 않다. 위암 초기증상으로는 상복부에 불쾌감과 통증, 소화불량과 같은 증세 등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은 흔히 겪을 수 있는 위장 질환과 비슷하다.

위암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다. ▲체중 감소 ▲소화불량 ▲잦은 구토 ▲속 쓰림 ▲검은색 변 ▲연하 곤란 등이다.

 

▲위에 좋은 음식, 양배추(사진=ⓒGetty Images Bank)

위에 좋은 음식, 양배추 효능과 양배추 삶는 법은?

 

 

위에 좋은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이 양배추다. 양배추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U 성분은 위장병에 효과적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양배추 심지 부위에 비타민U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 외 양배추의 효능으로는 ▲암 예방 ▲혈액순환 촉진 ▲변비 해소 등이 있으며, 양배추는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이다.

양배추는 전자렌지로도 삶을 수 있는데, 양배추 전자렌지 삶는 법은 다음과 같다. ▲양배추를 수박 자르듯이 간단히 손질한다 ▲위생봉투에 양배추를 알맞은 크기로 짤라 넣은 다음, 물을 뿌려준다 ▲위생봉투 입구 부분을 닫아주고, 전자렌지를 10분 안쪽으로 돌린다 등의 과정을 거치면 된다. 한편, 양배추는 무게감 있고 단단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양배추 먹는 법으로는 구매 후 바로 먹는 것이 좋은데, 비타민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다.

 

▲양배추 요리,양배추 샐러드와 양배추 샐러드 소스(사진=ⓒ픽사베이)

양배추 요리, '양배추 샐러드 소스'와 '양배추 샐러드' 만들기

 

 

재료 : 양배추 5장, 옥수수통조림 5T, 햄 50g, 오이 1/4개

양배추 샐러드 소스 : 올리브오일 4T, 식초 1.5T, 올리고당 1T, 소금 조금, 후춧가루, 머스터드소스 0.5T

 

1. 양배추는 잘게 채썰어서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빼둔다.

 

2. 햄도 채썰어둔다.

3. 옥수수는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빼둔다.

4. 양배추 샐러드 소스를 섞어 차갑게 만들어둔다.

5. 양배추와 햄과 옥수수를 섞고 소스를 뿌려 먹는다.

 

▲간단한 아침 메뉴, 양배추즙(사진=ⓒGetty Images Bank)

간단한 아침 메뉴, 수박무·양배추즙 효능은?

 

위에 좋은 음식으로는 수박무와 양배추즙도 있다. 수박무와 양배추즙은 간단한 아침 메뉴로도 안성맞춤이다. '천연 위장약'이라 불리는 수박무의 효능으로는 ▲지방 흡수 억제 ▲노폐물 배출 촉진 ▲다이어트 효과 ▲암 예방 효과 등이 있다. 속 쓰림에 좋은 양배추즙의 효능으로는 ▲위 보호 ▲위벽 재생 ▲항암 효과 등이 있다.

한편, 양배추즙 먹는 방법은 시중에 유기농 양배추즙, 양배추 브로콜리즙, 양배추 사과즙 등 양배추즙 파는 곳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 양배추 브로콜리즙이나 양배추 사과즙은 집에서도 만들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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