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올해의 선수상(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지난 1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런던풋볼어워즈 2019에서 손흥민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런던풋볼어워즈란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을 비롯해 아스널·첼시·크리스탈 팰리스 등 런던을 연고로 하는 축구클럽 12팀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이에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의 손흥민이 34경기에서 16골을 터뜨린 결과다"라고 보도했다. 즉, 손흥민이 토트넘과 잉글랜드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헤리 케인을 비롯한 프리미어리그 스타들을 모두 뛰어넘었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손흥민 주급·손흥민 연봉부터 축구선수 연봉 순위, 손흥민 3월 경기 일정 그리고 2019년 연봉 실수령액까지 알아보자,

 

 

 

▲손흥민 주급과 손흥민 연봉(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손흥민 올해의 선수상 타', 손흥민 주급과 손흥민 연봉은?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25일 첼시전부터 골 모음 영상을 만드는 등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손흥민 해외반응이 뜨거웠다. 이에 손흥민은 지난 1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런던풋볼어워즈 2019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 가운데, 손흥민 주급·손흥민 연봉이 인상될 전망이다. 현재 손흥민 주급·손흥민 연봉은 주급 1억 6천만 원, 연봉 106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영국 일간지 메일 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 주급·손흥민 연봉은 2억 1천8백만 원, 114억 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손흥민 주급·손흥민 연봉이 확정될 경우, 손흥민 주급·손흥민 연봉은 헤리 케인 주급·헤리 케인 연봉에 이어 토트넘 내 두 번째로 높다.

 

▲축구선수 연봉 순위(사진=ⓒ픽사베이)

축구선수 연봉 순위, 메시 연봉이 가장 높아

 

 

미국 투자컨설팅회사 인베스토피아의 자료에 따르면, 축구선수 연봉 순위 가운데 리오넬 메시 연봉이 가장 높다. 메시 연봉은 945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축구선수 연봉 순위 중 메시 다음으로 높은 순서는 다음과 같다. 호날두 연봉 6천1백만 달러 ▲네이마르 연봉 7천3백만 달러 ▲가레스 베일 연봉 2천860만 달러 ▲폴 포그바 연봉 2천5백만 달러 등이다.

이 외 축구선수 연봉 순위로는 ▲오스카 연봉 ▲웨인 루니 연봉 ▲루이스 수아레스 연봉 ▲세르히오 아궤로 연봉 ▲앙헬 디 마리아 연봉 등의 순서로 높다.

한편, 손흥민 주급과 연봉이 화제가 되면서, 박지성 주급과 연봉 및 이승우 주급과 연봉에도 관심이 뜨겁다. 박지성 선수 시절 박지성의 최고 주급은 약 1억 7천만 원인데, 당시 박지성은 팀 내 3번째 고액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우 연봉은 약 8억8천만 원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한국 축구의 미래로 떠오르고 있는 이강인 주급과 연봉도 화두에 올랐다. 이강인은 소속팀이 발렌시아의 스페인 국왕컵에서 활약하면서 1군 스쿼드에 등록됐으며, 이강인의 연봉은 약 12억 원에서 14억 원으로 추정된다.

 

▲손흥민 3월 경기 일정(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손흥민 양봉업자 침묵, 손흥민 3월 경기 일정은?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이 '꿀벌군단' 도르트문트를 이기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지만, 손흥민은 지난달 도르트문트와의 16강 2차전에서 시즌 16호 골을 터뜨린 이래 네 경기째 침묵하고 있다. '꿀벌군단' 도르트문트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 '양봉업자'라는 별명까지 얻은 손흥민이지만, 지난 6일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는 득점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손흥민 토트넘 3월 경기 일정은 ▲3월 2일 21:30 토트넘 vs 아스널 ▲3월 6일 05:00 도르트문트 vs 토트넘 ▲3월 10일 00:00 사우샘프턴 vs 토트넘 ▲3월 17일 21:00 토트넘 vs 크리스탈 팰리스 등이다.

 

▲2019년 연봉 실수령액(사진=ⓒ픽사베이)

손흥민 연봉은 117억 원인데, 2019년 연봉 실수령액은?

 

2019 최저시급이 인상되면서 '연봉별 실수령액', '2019년 최저임금 연봉', '2019년 최저임금 산입범위', '2019년 최저임금 식대' 등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2019년 최저시급 8,350원을 적용하면, 2019년 최저월급 및 2019년 최저임금 예상 실수령액은 주휴수당을 포함해 주 40시간 근무 기준으로 약 1백70만 원이다. 2019년 최저임금 기준, 2019년 연봉 실수령액은 약 2천940만 원이다.

한편 2019 최저임금 월급과 2019년 연봉 실수령액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주휴수당의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주휴수당은 주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가 정해진 일자를 개근할 경우, 1일분의 임금을 추가로 받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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