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김태곤 기자 = 제주 천연 아로마테라피 기반 화장품 ㈜아로마용이 라이프스타일 투자 플랫폼 와디즈에서 오가닉 스킨케어 첫 번째 제품 '오가닉 프랑킨센스 Q10 오일 세럼'을 선보였다. 

아로마용은 스위스의 명품 백화점 등 본격적인 유럽 수출을 앞두고 국내에서는 오가닉 제품의 가치를 아는 서포터들에게 먼저 제안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선택했고, 5년여 동안 연구 끝에 완성한 제품의 가감 없는 메이커 스토리로 정면 승부를 건 오가닉 스킨케어의 가능성을 오픈 첫날 펀딩 1000% 성공으로 증명했다.

아로마용 용선희 대표는 메이커 스토리에서 오가닉 프랑킨센스 Q10 오일 세럼은 오가닉 성분 95%, 100% 천연 유래 기능 성분으로 채웠고 특정 컨셉 성분을 내세우지 않고 9가지 전성분 모두 원료사 선택부터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고 밝혔다. 

아로마테라피 기반 제품으로서 사용 방법부터 일반 화장품과 차별성을 두었고 매일 아침 저녁 기초 화장품으로 오가닉 프랑킨센스 큐텐 오일 세럼 하나만 사용해도 최적의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펀딩 포인트로 내세웠다.  

공식 체험단으로서 먼저 사용해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입소문을 통해 이루어지는 펀딩인 만큼 광고 없이 제품력으로 승부하는 아로마용의 패기가 남다르다.

아로마테라피 마스크 3종을 해외에 수출하는 아로마용, 특히 유럽 시장에서 러브콜을 받는 가운데 정통 오가닉 스킨케어라인 제품으로 국내외 오가닉 화장품 시장에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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