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 = 강원도 강릉은 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사계절 내내 수많은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무엇보다 푸른 물결의 동해 바다를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고, 강릉 카페 커피거리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중에서도 강릉 경포대와 안목해변, 영진해변 등은 필수 여행코스. 해변을 따라 탁 트인 전망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고,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푸른 송림은 여행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힐링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강릉은 언제나 수많은 여행객이 찾는 관광 도시인 만큼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맛집도 즐비한 것이 장점이다. 이 가운데 강릉 수제갈비 맛집으로 알려진 '풍년갈비'는 최근 KBS '2TV생생정보'의 '장사의 신'으로 소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해당 업체는 한국 전통갈비의 장인이 적접 운영하는 수제갈비 전문점. 22년 전통을 자랑하는 강릉맛집 '풍년갈비'에서는 90일 미만의 암퇘지를 사용해 수제갈비를 선보이고 있는데, 암퇘지는 일반적인 돼지고기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과, 배, 간마늘, 생강즙, 물엿, 계피, 대파, 무, 양파 등 천연 재료와 채소, 과일로만 맛을 내 특제 양념은 인공조미료와 캐러멜소스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한 맛을 선사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와 달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수제갈비는 고기를 직접 손질하고 양념, 숙성하는 만큼 차별화 된 맛을 즐길 수 있고,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돼지생갈비와 돼지양념갈비, 소생갈비, 소양념갈비, 한우생등심 등 입맛에 따라 즐겨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 경포대 맛집 '풍년갈비'는 수제갈비와 함께 신선한 쌈채소, 초당순부두, 파절임, 양파절임 등 밑반찬도 푸짐하게 제공하며, 밑반찬도 모두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만큼 지역의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부족한 밑반찬은 셀프바에서 리필할 수 있다.

또한, 식당 창밖으로는 푸른 송림의 멋진 전망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고, 150석 규모의 실내 공간과 별도의 단체석, 주차 시설 등을 마련해 각종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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