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한다(사진=ⓒ거제씨월드)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한다(사진=ⓒ거제씨월드)

봄방학 시즌이 찾아왔다. 이번 주말,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한다. 공룡 테마파크 '다이노스타', 숲속 동물 나라 '알파카월드'를 비롯하여 돌고래 체험시설 '거제씨월드'까지 소개한다.

'다이노스타'는 용인에 있다(사진=ⓒ다이노스타)
'다이노스타'는 용인에 있다(사진=ⓒ다이노스타)

다이노스타

용인의 '다이노스타'는 체험형 공룡 테마파크로, 서울 근교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이다. 공룡 발자국 클라이밍 체험 '다이노 클라이밍', 골프 퍼팅 게임 '다이노 패밀리 골프', 고고학자 체험 '공룡뼈 발굴터', '다이노 범퍼카' 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돼있다. 다이노스타 이용 요금은 24개월부터 13세까지는 20,000원, 중학생 이상은 10,000원이다. 24개월 미만은 무료다. 일부 유료 시설을 제외한 놀이시설은 시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겨울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알파카월드'에는 알파카와 산책하기 체험이 있다(사진=ⓒ알파카월드)
'알파카월드'에는 알파카와 산책하기 체험이 있다(사진=ⓒ알파카월드)

알파카월드

강원도 홍천에 있는 '알파카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숲속 동물 나라다. '알파카월드'에는 알파카뿐 아니라, 사슴, 토끼, 새, 곤충, 파충류 등이 있다. '알파카월드'의 모든 동물은 정기적인 목욕과 미용을 통해 청결하게 관리되며,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알파카월드'는 1~3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입장권은 전 연령 15,000원이다. 만 24개월 미만은 무료다. '알파카와 힐링산책', '알파카 사파리기차'를 제외한 모든 체험은 별도의 이용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거제씨월드'에서는 돌고래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사진=ⓒ알파카월드)
'거제씨월드'에서는 돌고래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사진=ⓒ알파카월드)

거제씨월드

'거제씨월드'는 대한민국 최대의 돌고래 체험시설로, 큰돌고래와 흰고래를 사육하고 있다. '돌고래 만지기', '돌고래와 악수하기', '돌고래에게 먹이 주기',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기'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거제씨월드 이용 시간은 평일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대인은 29,000원, 소인은 19,000원이다. 소인은 만 24개월부터 만 12세까지다. 거제시민은 20% 할인된다. 비씨카드나 NH농협카드 이용 시, 현장 할인이 가능하다. 입장권 구매 시,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공연 및 전시홀을 관람할 수 있다. '돌핀 교감 체험', '벨루가 교감 체험', '돌핀 카약 체험' 등은 별도의 요금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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