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김태곤 기자 = 한반도의 남서해상에 위치하는 제주도는 특별자치도로 지정된 국내 최대의 관광 지역으로 해마다 약 1,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매력적인 섬이다. 전 지역이 관광특구로 지정될 만큼 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펼쳐진다. 제주도는 남북으로 31km, 동서로 73km에 이르며, 유네스코 3관왕(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 지역이다. 또한 세계7대자연경관 지역으로 지정된 제주도는 온대 지방의 특징을 가진 육지와는 다른 기후대에 분포하고 있어 아열대에서 아한대에 이르는 독특한 제주만의 식생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제주 여행객들은 이국적인 정취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제주도는 제주만의 방언도 특색이지만 먹거리도 육지와는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화산섬 제주에는 해산물 요리가 많은데 특히 제주 인근 바다에서 잡은 갈치는 맛도 좋고 살도 실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제주도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는 갈치조림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기원뚝배기의 갈치조림은 싱싱한 통갈치에 비린내를 잡아주고 맛을 더욱 고소하게 만드는 특제 양념을 사용하고 있다. 특제 양념은 맛이 좋아 밥을 비벼 먹는 사람들도 많으며, 손님의 취향에 따라 수족관에 있는 살아 있는 문어와 낙지 등을 넣은 문어해물통갈치조림도 가능하다.

제주 맛집 기원뚝배기는 서비스도 많이 제공된다. 특히 통갈치조림정식을 주문하면 생전복을 갈치조림에 무료로 넣어 주는 것은 물론 옥돔구이와 성게국까지 함께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매일 신선한 국내산 재료를 구입하여 직접 밑반찬을 만들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더욱 정갈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 맛집 기원뚝배기 관계자는 "2월 제주도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라산의 설경도 함께 구경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는데 맛있는 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밑반찬을 포함한 모든 요리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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