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진아 인스타그램)
(사진=ⓒ김진아 인스타그램)

 

'연애의 맛' 김정훈 김진아 커플이 약 100일 동안의 만남을 끝으로 결별을 맞았다. 

 

TV조선 인기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김정훈과 김진아는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적극적인 마음 표현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웠다. 

 

'연애의 맛' 종영에 김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를 통한 가깝고 먼 모든 인연과 추억에 그저 감사합니다"라며 "안 그럴 줄 알았는데 눈물 나"라는 글을 남겨 '연애의 맛'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연애의 맛' 김진아는 출연 당시부터 인천공항 아나운서라는 직업과 나이, 인스타그램까지 공개되면서 연예인 버금가는 큰 인기를 얻었다. '연애의 맛' 김진아의 인형 같은 외모와 애교 많은 성격은 '연애의 맛'에 출연한 김정훈뿐 아니라 모든 남성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연애의 맛' 시즌 1는 오늘(21일)로서 종료됐다. 이에 '연애의 맛'에서 활약한 김종민-황미나, 이필모-서수연, 정영주-김성원, 구준엽-오지혜 커플도 하차의 길을 걸었다. 

이후 시작되는 '연애의 맛' 시즌 2에는 고주원과 김보미 커플과 함께 또 다른 커플이 출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