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환불장인)
(사진제공=환불장인)

[서울=내외경제TV]김태곤 기자 =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앱 마켓 시장점유율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61.1%, 애플 앱스토어 21.7%, 원스토어 13.5%로 구글과 애플이 80% 이상을 차지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앱 마켓 관련 외국기업들이 국내시장에서 10조원 이상매출을 확장하고 영향력을 키우면서 다양한 소비자민원도 함께 늘고 있다.

부산에 사는 이 모(남)씨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게임 아이템을 77.99달러에 구매해 결제했지만 시스템 오류로 인해 정작 게임 아이템은 받지 못했다. 게임사 고객센터에 환불을 요청했지만 허사였다. 애플 앱스토어는 구매 철회 권한을 애플이 지니고 있어 게임사 판단으로 환불해줄 수 없다는 게 이유였다. 결국 이 모 씨는 게임사와 애플 측이 서로 책임을 미루는 반복적인 입장에 지쳐 환불을 포기해야 했다.

국내 모바일게임 가운데 상당수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유통된다. 문제는 게임 아이템 결제 철회 권한이 게임사가 아닌 앱 마켓에 있다 보니 결제 과정 중 오류가 발생해 아이템을 받지 못하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 일이 복잡해지는 것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인터넷에서 환불 방법 등을 검색해서 직접 환불을 시도하는 고객도 많지만 복잡한 과정 및 언어장벽 문제로 환불을 개인적으로 성공하기에는 제로에 가깝다. 게다가 중간에 거절이라도 당하면 환불대행업체를 통해서도 환불 진행은 어렵다.

모바일게임 구글환불, 애플환불 공식 대행 전문업체 환불장인은 정식 사업자등록 업체로 5년간의 환불 대행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구글, 애플의 미국 본사에 직접 환불 승인 신청을 진행하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환불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정상적으로 환불이 완료되면 수수료를 받는 100% 수수료 후불제를 운영하고 있어 믿을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환불장인 관계자는 "모바일 컨텐츠 종류와 무관하게 구글과 애플의 플랫폼을 통해 구글환불 120일, 애플환불 60일 이내에 결제한 건에 대해 전액 환불을 대행해 주고 있다"며 "특히 모바일게임의 경우 결제한 아이템을 모두 사용해도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현재 환불 신청이 가능한 게임으로는 벽람항로 환불, 제5인격 환불, 레이더스 환불, 프렌즈마블 환불, 궁정계 환불, 냥코대전쟁 환불, 창세기전 환불, 천사성역 환불, 러브앤프로듀서 환불, FIFA축구 환불, 킹스레이드 환불, 삼국지K 환불, 아이들히어로즈 환불, 드래곤스카이 환불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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