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홈페이지)
(사진=ⓒSBS 홈페이지)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마지막회에서 등장인물 오써니 역을 맡은 장나라(나이 39세)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아 팬들의 걱정어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 마지막회에서 이전의 '황후의 품격' 방송 때와는 다른 쉰 듯한 목소리를 냈다. 

 

알고보니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 촬영 당시 감기에 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나라는 오늘(21일) 인스타그램에서 "감기가 많이 심해서 미자믹회에 목소리가 좋지 못한 점 정말정말 죄송합니다"라고 '황후의 품격'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이에 해당 게시글에는 '황후의 품격' 장나라를 응원하는 글이 가득했다.

 

오늘(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마지막회(51회)에서는 황실과 황제 이혁(신성록)에 어머니와 자신의 인생을 모두 빼앗긴 오써니(장나라)가 어떻게 복수극을 마무리할지 밝혀진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종영까지 몇부작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인물관계도가 뒤바뀌는 반전의 줄거리와 사람을 차에 태워 불을 지피는 등의 충격적인 장면 등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황후의 품격' 등장인물인 장나라와 신성록, 최진혁, 이엘리야 등은 지난 '2018 SBS 연기대상'에서도 최우수상 등의 상을 수상하며 시청자들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매회 10%대의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성황리에 종영했다. 이에 '황후의 품격' 바통을 이어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책임질 '황후의 품격' 후속작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후속작은 주진모와 한예슬 주연의 '빅이슈'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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