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비어&와인전문점 ‘레드문’, 본사의 지속적인 지원체계로 성공 해답 제시하다

[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 = 보통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통한 매장 오픈 후에 매출 상승에만 급급한 나머지 본사에서는 가맹점에 실질적인 지원보다는 매출 및 마진에만 신경을 쓴다는 잘못된 인식들이 만연했다. 경기가 어려워 지면서 가맹점의 '쥐어짜기'를 통해 생존전략을 수립한다는 일부 프랜차이즈들의 잘못된 관행에서 비롯된 대표적인 부정적 인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시대도 바뀌었고 무조건 가맹점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보다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동반성장 하면서 서로간 '윈 윈'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크래프트비어&와인전문점 '레드문'은 가맹점 숫자에 연연하거나 매장을 늘려 나가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고 오픈 후에도 지속적으로 가맹점의 성공 요소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레드문'은 다양한 현장경험을 축적한 SV(슈퍼바이저)를 통한 매장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시간을 정해 놓고 형식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아닌, 가맹점주들이 필요할 때마다 매장을 찾아와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 무려 2주간 메뉴바이저를 파견해 안정적인 주방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요즘 같은 불경기에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창업의 길을 모색한 창업자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된다. 대부분 주방 경험이 전무한 이들에게 메뉴 조리부터 주방 운영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분기별로 신메뉴 개발 및 교육도 이뤄지는데, 시시각각 변하는 고객의 입맛 니즈를 파악하고 시의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부분 역시 눈에 띄는 지원체계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레드문'은 창업자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진행하는 시스템을 갖춘 것 외에도 직접 선별한 독특하고 다양한 전문 브랜드 수제맥주, 합리적 금액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고급스런 와인, 이들과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안주, 감성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분위기를 통해 많은 고객층을 보유 중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새로 창업을 계획하거나 불경기 탓에 업종변경을 생각 하고 있는 사업자들의 지속적인 창업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다.

'레드문'의 관계자는 "'레드문'은 오픈 후에도 슈퍼바이저 및 메뉴바이저 파견 등 철저한 사후관리 체계를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독특한 분위기와 크래프트비어&와인전문점 다운 다양한 수제맥주, 고급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알려지면서 많은 고객 유입과 이를 통한 매출 상승으로 창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중"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레드문'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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