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시프렌즈 셀프빨래방 송파구 거여동점
▲ 워시프렌즈 셀프빨래방 송파구 거여동점

[서울=내외경제TV]김태곤 기자 = 주휴수당을 포함한 최저임금 근로자의 올해 실질적 월급이 지난해 2018년 보다 33%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건비의 가파른 상승에 경영난이 심화되며, 인력 감원 및 근무시간 단축에 따라 근로자의 여건도 오히려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따라, 인건비 없이 운영이 가능한 무인 또는 1인창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련창업으로는 셀프빨래방, 코인노래방, 무인독서실, 무인카페, 셀프세차장 등이 있다.

이렇듯 최저임금, 인건비 걱정이 없는 창업아이템 중에서도 셀프빨래방 빨래방창업 전문기업 '워시프렌즈'는 한 번 방문 시 세탁부터 건조까지 1시간 정도인 것을 생각하여, 빨래방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일부 지점에 편의시설을 도입하여 빨래가 끝날 때까지 휴식하며 기다릴 수 있어 단골손님을 확보할 수 있다.

워시프렌즈 빨래방은 고객 편의와 인건비 절약을 위해 24시간 무인운영시스템을 구축했다. 따라서 24시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빨래방 매장 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이 없어도 빨래방 점주 혼자서도 관리가 가능하다. 그 덕분에 셀프빨래방 점주는 매년 상승하는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워시프렌즈 셀프빨래방은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부피가 큰 이불, 겨울 옷, 밀린 빨래, 단체복빨래 등 대형빨래에 특화된 강력한 세탁력과 건조력을 제공하는 상업용 대형, 초대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기본으로 매장에 따라서는 운동화 전용 세탁기와 건조기, 트롬 스타일러 등을 추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 맞춤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2018 고객만족브랜드대상에서 셀프빨래방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워시프렌즈 대표는 "본사는 빨래방창업 시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아이템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은 무인빨래방 창업 시 치밀하게 고안해야 할 부분이다. 이러한 본사의 차별점이 추후 빨래방창업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현재 약 250개 빨래방 지점을 전국에 오픈 했으며, 같은 점주가 2개의 지점을 오픈 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워시프렌즈는 프랑스 다뉴브, 미국 얼라이언스에서 제조되는 독일 휩시, 미국 맥씨 제품을 주력 상품으로 직수입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달 말 또는 다음달 초에 입소 제품도 직수입 될 예정이다.

워시프렌즈 프로모션, 이벤트 관련 내용은 대표전화 또는 대표문의전화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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