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의 목표는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비싼 집값 때문에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 청년의 경우 부모님과 살다가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하게되면 전세자금대출을 알아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대기업 공무원이 아니라면 중소기업이나 소기업에서 일을 하고있는 경우는 전세자금대출 한도가 너무 적거나 아니면 금리가 낮아서 집을 구하는 것이 어렵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하기엔 제약조건들이 까다롭고 연소득이 적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비중이 적을 수 밖에 없다. 이에 청년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하려면 자격조건 및 준비서류, 한도, 금리, 이용기간 등을 알아보자. 자신이 다니는 중소기업을 퇴사했을 시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한지도 미리 확인해보자.

▲청년전세자금 대출신청의 조건으로는 우선 중소기업에 재직중이어야 한다(사진=ⓒGetty Images Bank)

청년전세자금 대출신청 자격조건 및 준비서류

청년전세자금 대출신청 자격조건으로는 우선 중소기업에 재직중이어야 하며 재직기간은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연소득은 연봉 3,500만 원이하여야 진행이 가능하다. 만약 결혼을 했을 경우에는 연소득 연봉 5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전세자금대출신청 준비 서류는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 내역서, 국세청 기준 주업종 코드 확인 자료,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이 있으며 민원 24에서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년 전세자금대출 한도

전세자금대출한도는 3,500만 원으로 임차보증금의 80%까지 가능하다. 임차보증금이 5천만 원일경우 80%가 3,500만원으로 임차 보증금이 5,000만 원 이상이면 진행이 불가능하다.

청년 전세자금대출 금리 및 이용기간은? 

연소득 2천만원 이하는 2.3%이며 2,000만 원초과 4,000만 원이하인경우 2.5% 연소득 5,000만 원이하인경우 2.7%이다. 신용등급과 무관하고 우대금리가 적용된다면 더 저렴한 금리로 가능하다. 청년 전세자금대출 이용기간은 최대 10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2년단위로 연장 가능하며, 최대 4번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청년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한 은행은?

청년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는 업무 취급은행은, 우리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은행, 신한은행이 있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을 받고 퇴사했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사진=ⓒGetty Images Bank)

청년 전세자금대출 퇴사 후 가능할까?

만약 청년 전세자금대출을 받고 자신이 다니던 중소기업을 퇴사했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퇴사하게 되면 지원금지급이 중단된다. 정확한 내용은 주관처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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