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 = 지금까지의 분양 상품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거짓 정보로 10년 임대보장증서 발행이나 위탁관리증서, 이행보험증서발행 등 그럴듯한 내용으로 포장하여 임대가 마치 되어 있는 것처럼 판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영종하늘도시 '슈페리어-해밀'이 실제 분양 개시 전 임대차계약을 100% 완료 한 이후 분양하는 상품을 선보이며 부동산 관계자 및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슈페리어-해밀 측은 모든 부동산 상품이 분양을 시작 할 때와 달리 준공(사용개시)이후 임차인 확보를 못하여 공실로 비워 둔 채 관리비와 대출이자만 내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고 지적하며, 슈페리어-해밀은 분양 시작 전 이미 임차인을 100%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준공 이후 바로 월세를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슈페리어-해밀은 임대보장 증서나 위탁관리 증서가 아닌 분양계약서 발행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서를 동시 발행한다고 설명했다.

슈페리어-해밀 조희철 총괄 본부장은 "2019년 1월 23층 지상 70m 높이에 준공 이후 인피니티 풀장을 공사해주는 조건으로 해외여행사 전문업체인 ㈜ 해밀호텔과 419호실 전체의 임대차 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초로, 최고층에 설계되는 인피니티풀장은 객실 손님을 상대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여 개장 이후 더욱 주목성을 가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장 위치는 인천 중구 중산동 1886-17번지 영종하늘도시 중심 상업지역 코너 자리에 위치해 있다. 영종하늘도시는 해양관광 도시로 기반시설(도로, 전기, 상하수시설 등)비용만 19조4,969억을 정부에서 직접 투자한 계획도시이다. 해운대 신도시의 2배정도인 하늘도시는 6만7천423세대 주거 및 생활의 중심지로써 단지 옆 슈페리어-해밀과 5분거리에는 정부가 6000억 원을 투자하여 작년 2018년 개장한 177만㎡ 규모의 대형 테마공원 씨사이드파크가 들어서 슈페리어-해밀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의 관광에도 용이하다. 실제 현장에서 바다까지의 거리가 800m에 불과해 전체 호실에서 서해바다의 오션뷰도 누릴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영종 슈페리어-해밀은 인천 중구 중산동 일대에 대지면적 1,443.10㎡, 연면적 19,668.06㎡, 지하 5층~지상 23층, 1개동, 총 419실 규모로 들어선다.

한편, 영종 해밀 슈페리어의 분양가는 9천6백만 원대부터이며 2019년 3월말 오픈 예정이다. 홍보관은 부천시 신흥로 인근이며, 전화 후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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