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토트넘홋스퍼 홈페이지)

 

2월 10일 22시 30분(현지시간기준) 웹블리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 레스터 시티의 경기가 3 - 1으로 끝났다.

경기는 매우 치열했다. 전반 에만 손흥민 포함 토트넘은 세장의 옐로카드가 나왔다. 전반 33분 토트넘 핫스퍼의 산체스의 필드골과 63분 에릭센의 골로 앞서갔다. 그러나 레스터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76분 제이미바디가 골을 기록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레스터시티는 후반 막판까지 토트넘을 몰아붙였다. 토트넘은 1점차의 불안한 리드로 정규시간 90분을 보냈으나 91분 손흥민의 깔끔한 마무리로 2골차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로 손흥민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으며 토트넘도 프리미어리그 1,2위인 맨시티와 리버풀과의 승점차를 5점대로 유지하며 우승경쟁의 끈을 놓지 않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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