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수산물로 선정된 붉은 대게 (사진=ⓒGetty Images Bank)

 

2월의 수산물로 선정된 붉은대게와 꼬막의 특별 할인판매 행사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2월의 수산물로 선정된 붉은대게와 꼬막을 전국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10~50%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수는 "이번 행사가 매월 제철 수산물을 중심으로 선정하는 이달의 수산물에 대한 소비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온라인 수협 쇼핑몰, 한국수산회 쇼핑몰,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2월의 수산물로 선정된 꼬막 (사진=ⓒGetty Images Bank)

 

전국 이마트 143개 지점에서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남해안 새꼬막 및 동해안 붉은대게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전국 홈플러스 140개 지점에서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전국 롯데마트 121개 지점에서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꼬막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그밖에도 기존에 인터넷수산시장, 온라인 수협 쇼핑몰에서 진행하던 이달의 수산물 할인행사 (10~20%) 외에,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11일부터 28일까지 이달의 수산물 기획전을 마련해 10~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매달 대형 유통업체 3사 및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이달의 수산물 판촉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제철의 맛 좋은 수산물을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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