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뜨고있는 일본 소도시여행(사진=ⓒ픽사베이)

최근 뜨고있는 일본 소도시여행

도심의 소음을 벗어나 여유와 사색을 찾아 떠나는 작지만 매력적인 소도시 힐링 여행이 대세다. 온천명소인 사가, 구마모토현부터 색다른 느낌의 나가사키, 기타큐슈 등 규슈에는 대표적인 소도시가 많이 분포해있다. 일본을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대도시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소도시 여행도 한번쯤은 계획해보는 것이 좋다. 국내 항공사의 적극적인 소도시 취항도 소도시 여행의 인기에 한 몫 한다고 한다.

▲후쿠오카 제 1의  도시인 나가사키(사진=ⓒ픽사베이)

일본 규슈의 제 1도시 후쿠오카

규슈는 일본에서 세번째로 큰 섬이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매우 다양하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후쿠오카는 규슈의 가장 큰 도시이다. 후쿠오카 시내를 쭉 순환하는 100엔 버스를 타면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후쿠오카 번화가부터 쇼핑과 식도락 여행을 맘껏 즐기고 밤이 되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후쿠오카타워까지 랜드마크이자 관광명소를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다.

▲규슈는 먹거리가 다양한 곳이다(사진=ⓒ픽사베이)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규슈

규슈의 나가사키는 백짬뽕으로 유명하다. 나가사키는 음식문화가 발달해 식도락 여행으로도 제격인 곳이다. 나가사키 짬뽕도 유명하지만 그보다 더욱 유명한 것은 카스텔라 빵이다. 카스텔라 빵이 처음으로 시작된 곳이 나가사키현이기 때문이다. 나가사키의 카스텔라는 부드러운 식감과 맛이 일품이기도 하다. 또한 규슈의 구마모토는 풍요로운 자연환경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구마모토에 갔다면 꼭 먹어봐야 할 별미인 라멘을 꼭 맛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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